우리 아가의 백일 기념을 맞이하여 아빠가 해줄 수 있는게 무엇일까 찾던 찰라 요새 유행아닌 유행(?) 아빠들이
손수 직접 만들어 주는 앨범을 보고 시도 하여봤습니다..
비록 그간 어려움이 따를지었던정 우리 가족을 위한 일이고 또 훗날 우리 아이가 성인이 됐을때 아빠가 직접 만들어
주었던 앨범을 보며 웃음지을껏을 생각 하면 저절로 신이 나서 고생 아닌 고생을 하게 되었죠 ^^ 앨범의 완성도는
시간을 좀 많이 두어 최대한 잘 만들어 보자는 식으로 만들었습니다..
앨범 편집 완성되고 이미지 업로드 하던날 무언가 해냈다는 아이를 위해 할일을 한가지 해냈다는 생각에 하루종일
기분이 좋더군요. 앨범 인화를 거쳐 숙성기간이 흘러 하지만 생각보단 제작기간이 좀 길더군요 좀더 좋은 앨범을
만들기 위해 숙성과정 시간에 신경쓴다는 말에 기다리고 기다렸습니다..이윽고 시간이 흘러 앨범 받던날 퇴근
시간이 다가오는데 택배아저씨가 애간장좀 태우셨죠.. 앨범 손에 쥐고 사무실 사람들과 같이 봤는데 저보다 사무실
사람들이 더 열심히 보더군요 ^^ 아무튼 앨범은 기존 압축 앨범 형식에서 탈피하고자 본스토리 앨범을 선택을 했고
그 선택은 탁월했다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벤트로 액자 추가로 주셨던 제품은 좀 실망했습니다.
보정 할필요는 없었는데 보정을 하셨다면 흠...
색이 전혀 이상하게 왔습니다..ㅠㅠ 아무튼 액자에서 점수좀 깍아먹었죠... 돌이고 주변사람들이고 업체 문의를
하는데 홍보 좀 해드려도 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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